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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 웨딩드레스…극강의 화려함 vs 청초한 단아함
이승기의 아내가 된 이다인의 웨딩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하객으로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차은우, 이세영, 배인혁 등 초호화 하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속에서도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아름다운 신부 이다인의 자태였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다인은 신부 대기실, 본식, 그리고 2부까지 총 세벌의 각기 다른 드레스를 입었다. 특히 본식에서 이다인은 높은 티아라에 반짝반짝 빛나는 화려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부 드레스는 단아한 이다인의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오프숄더 레이스 드레스는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다인의 어깨라인을 강조하면서도 단아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한다.
한편, 약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은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축가는 이적과 이홍기가 맡아 자리를 빛냈다. 하객으로 참석한 윤종신은 "재밌게 잘살아 승기야"라는 글을 SNS에 게재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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