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유혜원 인스타그램


지난 2월 출소한 승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디스패치는 독자의 제보를 통해 승리가 태국 방콕에 위치한 특급 호텔에서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을 제보한 A씨는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자연스레 스킨십을 했다"라고 목격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유혜원은 태국 방문에 대해  "결혼식 일정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 측은 승리의 측근 말을 인용해 "승리가 여전히 클럽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못했다"라며 "승리가 연예인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 가자'고 제안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승리는 지난 2월 경기도에 위치한 여주교도소에서 징역 1년 6개월이라는 형기를 채우고, 만기 출소했다. 일명 '버닝썬 게이트' 논란의 중심에 있던 승리는 투자 유치를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 투자자를 상대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도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클럽 '버닝썬'의 자금 5억2천800여만원을 횡령하고 직원들의 변호사비 명목으로 유리홀딩스 회삿돈 2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 조직폭력배를 통해 위협을 가한 혐의 등 총 9개 혐의가 적용됐고, 모든 혐의에 유죄판단이 내려졌다.

한편, 승리와 인플루언스 유혜원은 지난 2018년과 2020년 두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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