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악플에 대한 생각 등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2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악플에 대한 생각.

최준희는 '(사람들이) 생각없이 던지는 말들에 마음쓰지 말아요'라는 한 네티즌의 말을 공유하며 "저는 예전에 악플 한개 달리면, 거의 뭐 일주일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는데"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지금은 강해졌다. 최준희는 "지금은 어짜피 볼 사람도 아니고 내 알바(인가) 싶긴한데,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이것들은 다 예능이고 버라이어티라고 생각하면 온 몸에 강ho동씨 마냥 시베리아 호랑이 기운이 나를 감싸는게 느껴진다네요. 걱정 감사!"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준희는 최근 재수술한 쌍커풀과 코 성형수술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코 보형물을 묻는 질문에 "실리콘 그냥 단어부터가 부작용날 것 같아서 자가연골 사용했습니다"라고 솔직히 답했으며 입술 필러 주기 등을 솔직히 밝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루푸스 병이 재발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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