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기수 인스타그램


김기수가 침묵을 깨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1일 스타뉴스 측은 김기수와의 전화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김기수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성대모사를 한 것과 관련 "어떠한 악의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김기수는 성대모사를 했던 당시 생각을 설명했다. 그는 "(정명석) 흉내를 낸 건 저 역시 그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절대 악의를 담거나 안 좋은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진심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수는 "만약 (성대모사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혹은 보기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기수는 앞선 지난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내가 메시아야"라며 정명석 특유의 말투를 성대모사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정명석의 만행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기에, 네티즌들은 그런 사람을 희화화하면 안된다 등의 의견을 표현했다.

김기수는 지난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현재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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