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 속 아가동산과 관련된 내용을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가동산과 교주 김기순 씨는 소송 대리인을 통해 넷플릭스 코리아를 상대로 한 방송금지 가처분을 취하한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하지만 MBC와 담당 프로듀서 조성현 PD를 상대로 한 가처분은 유지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나는 신이다'의 연출자 조성현 PD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아가동산 편을 볼 수 없게 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당시 그는 "아가동산의 경우, 제가 알고 있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다시 들어올 것 같다. 움직임이 정확하게 있다. 2000년대 초반에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금지 가처분이 인용된 적이 있어서 우려스러운 지점이 있다. 내려갈 수 있는 아이템이라 힘들더라도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가처분 신청이 취하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아가동산 편을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나는 신이다'는 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사이비 종교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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