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프로포폴, 대마 등 마약류 투약 혐의로 오는 24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등을 위반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및 소변 조사에서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알려졌다.

한편, 유아인은 올해 넷플릭스 영화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그리고 영화 '하이파이브'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었다. 해당 작품은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였으나, 투자·배급사 측은 "추후 논의 예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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