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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서운과 결혼 10년차' 현진영, 부부 일상 어떨까? 새 '살림남' 합류
현진영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찾아온다.
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이 현진영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1990년 데뷔 이후 92년 ‘흐린 기억 속의 그대’가 메가 히트를 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현진영은 대한민국 1세대 힙합 아티스트이자 음악프로듀서. 한국 비보이 1세대 이기도 한 그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더불어 탁월한 가창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로 당시 ‘X’자 마크가 새겨진 커다란 후드티와 헤드셋을 처음 도입하며 대한민국 X세대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후 인생의 큰 굴곡을 겪으며 슬럼프에 빠져 힘든 시기를 보내던 그는 2000년 배우 오서운과의 교제 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2013년에 결혼에 골인해 큰 화제가 되었다.
아내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힘입어 시련을 딛고 방송은 물론 공연과 강연, 인터넷 라이브 방송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 가는 현진영은 천재적 뮤지션이라는 본업의 면모와는 달리 가정에서는 아직도 방 정리를 못하고 군것질거리를 입에서 떼지 못하는 철없는 남편의 모습으로 아내 오서운의 폭풍 잔소리를 불러온다. 잦은 말실수로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불안한 철부지 현진영과 그의 훈련사를 자처한 잔소리꾼 아내 오서운의 결혼 생활은 어떨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골프연습장에서 자신을 우상으로 여기는 홍성흔과 만나 시그니처 댄스인 ‘엉거주춤’을 추고 원 포인트 레슨을 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새로운 살림남 합류 소식이 전해져 힙합 레전드 현진영의 이야기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힙합 문익점’ 현진영의 좌충우돌 살림기는 25일 KBS 2TV ‘살림남2’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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