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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콘서트 후 삼겹살 회식…내 소울푸드"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9일 카리나는 그룹 에스파 오피셜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카리나는 대중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카리나가 손가락을 다쳤던 것을 언급하며 현재 상태를 걱정했다. 이에 카리나는 "밥먹다가 손가락이 아프길래 반찬고를 엄청 붙여서 고정을 해놨다. 하루이틀 지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안 괜찮아지더라. 병원에 갔더니 염증이 생겼다더라. 고정하는거 2~3일 정도 하고 뺐더니 괜찮아졌다. 지금은 안 아프다"라고 자세하게 상황을 전했다.
콘서트 비하인드도 덧붙였다. 카리나는 솔로무대 당시를 회상하며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 머리에 끈 달고 땋아서 하지 않았냐. 계단 올라가면서 끈 달고 자르고 했다. 자세히 보면 누워서 거친 호흡을 하고 있다"라며 미소지었다.
콘서트가 끝난 뒤, 회식을 가졌음을 전했다. 카리나는 "회식했다. 돼지고기 먹었다. 진짜 맛있더라. 내가 삼겹살을 너무 좋아한다. 왜이렇게 좋지? 내 소울푸드는 삼겹살과 라면 같다"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지난 2월 25~26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오는 3월 1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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