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승기 인스타그램


이승기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을 전했다.

18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이렌, 제가 표현이 조금 서툰 사람인지라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표현을 많이 못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영어 등으로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는 "어떠한 순간에도 끊임없는 믿음을 주신, 사랑하는 팬 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베풀어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젠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행복해지자 아이렌!"이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선 지난 7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의 가정사로 인해 비난 여론이 이승기에게 까지 미쳤다. 이에 견미리는 지난 17일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며 주가조작혐의에 견미리 남편은 관련이 없고, 유상증자 대금 266억은 회사에 속한 돈으로 개인적으로 사용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하며 사실과 다른 왜곡, 과장된 내용의 허위 기사 등이 "시정되지 않을 시 이 시간 이후로 불가피하게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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