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시덕 인스타그램


개그콘서트 속 프로그램 '마빡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김시덕이 또 한 명의 시민을 구했다.

13일 김시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차장 바리케이트에 쓰러져 있으신 분을 주민 분과 안전하게 경찰에 인도했습니다. 예전 뇌졸증으로 쓰러진 분을 CPR 했던 경험이 있어 차에서 내려 확인 결과 만취하신 거였습니다. 술은 감당하실 만큼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경찰이 한 명의 시민을 인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선 지난 2019년 김시덕은 동료 개그맨 이재훈과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촬영 중 길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응급조치 후 119에 연락해 생명을 구한 바 있다.

한편, 김시덕은 K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내 아를 낳아도" 등의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08년 스튜어디어스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서주원 외도 중에도 시댁까지 챙긴 아옳이…카라큘라 "서주원에게 사채썼냐"
▶︎박하선, 백일사진→초·중·고·대 졸업사진 공개…'중학교 때 뭐 기분 나빴던 거 아니죠?'
▶︎10기 현숙, 영철 말고 다른 남친? "부산 남친 공개"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