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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영숙·영식, '나는솔로' 커플 불발 훈훈 결말 "좋은 사람" (나는솔로)
'나는 SOLO' 12기 출연자 영숙과 영식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9일 '나는 SOLO' 12기 출연자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나라 입성은 제 일생일대 가장 큰 용기였던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4박 5일 동안 처음 접한 수 많은 카메라! 새로운 분들과 함께 한다는 상황이 설렘과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12기 동기분들과 제작진분들 덕분에 솔로나라에서 값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는 SOLO' 12기 방송에서 영숙은 영식과의 러브라인을 보여줬었다. 하지만 영숙은 최종 선택은 하지 않아 커플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영숙은 "마음을 주고 받는 순간에 있어 타이밍과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느끼게 되었어요. 그렇게 조금은 늦은 타이밍에, 편집되었지만, 영식님께 제 마음에 대한 표현은 드리고 최종선택을 하였습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영숙은 마지막으로 12기 출연자들을 응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값진 추억의 일부를 함께한 우리 12기! 한 분 한 분 너무 좋으신분들이란 걸 알기에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나는솔로 12기 행복만하길"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식은 "나 때문에 고생 많았어. 영숙이의 앞길 늘 응원할게"라는 댓글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영숙은 "좋은 사람! 내가 더 응원해!"라고 밝혀 최종 커플이 되지는 않았지만 훈훈한 12기 동기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영숙 출연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12기 영숙입니다.
보기보다 겁이 많은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 전, 고민과 생각이 참 많은 사람인데요! 솔로나라 입성 역시 제 일생일대로 가장 큰 용기였던 것 같습니다.
4박 5일 동안 처음 접한 수 많은 카메라! 새로운 분들과 함께 한다는 상황이 설렘과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12기 동기분들과 제작진분들 덕분에 솔로나라에서 값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길고도 짧았던 시간동안 확신에 대한 기준을 어림 잡기엔 너무 서툴었던 것 같네요. 방송으로 보여지는 영숙이의 모습을 통해 조금 더 힘을 풀어도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구요! 마음을 주고 받는 순간에 있어 타이밍과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느끼게 되었어요. 그렇게 조금은 늦은 타이밍에, 편집되었지만, 영식님께 제 마음에 대한 표현은 드리고 최종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솔로나라에서의 값진 추억의 일부를 함께한 우리 12기! 한 분 한 분 너무 좋으신분들이란 걸 알기에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나는솔로 12기 행복만하길!!
어려운 시간을 잘 받아들일수록 성숙해진다고 믿습니다. 일도 사랑도 쟁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내겠습니다!
저의 부족했던 모습도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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