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프로포폴 의혹이 불거진 배우 유아인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신체 압수수색을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9일 TV조선 '뉴스9'에서 유아인의 프로포폴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유아인이 10여곳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 상습 투약해온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이 의심되는 병원 40여곳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유아인이 강남, 용산 일대 병원에서 프로포폴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한 것.

또한, 유아인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신체 압수수색을 당했다. '뉴스9' 측은 지인들과 미국 여행을 떠난 유아인이 이날 귀국한다는 것을 알고 경찰이 출동해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유아인의 체모 등을 확보하고 관련 조사를 진행한 상태이며, 다시 해외로 나갈 것을 우려해 출국 금지도 내렸다.

8일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관련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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