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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1억원 기부…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 동참
배우 장근석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9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 측은 "배우 장근석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기부금과 함께 많은 이들의 도움과 관심을 호소했다. 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현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지난 6일부터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의 피해가 극심하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기부의사를 밝혔다.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지진피해 어린이 소식을 듣자마자 도움의 뜻을 전해주신 배우 장근석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린이들은 붕괴된 건물의 잔해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지진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전 세계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장근석은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 원, 2022년 파키스탄 홍수피해 어린이를 위해 1천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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