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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특유의 따뜻함으로 소화한 '그레이맨'
명품 브랜드 디올(DIOR) 컬렉션 쇼에 참석한 지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올(DIOR)의 2023-2024 겨울 남성 컬렉션 쇼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남성 컬렉션은 디올 남성복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의 손길로 탄생했다. 킴 존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패션의 흐름을 보여줌과 동시 21세의 나이로 디올 하우스를 이끈 역사상 최연소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을 오마주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당일 쇼에 참석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의 모습. 지민은 전체적으로 그레이톤의 수트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지민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더하는 브라운톤의 포인트에 워커까지 매칭해 특별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지민이 참여한 태양의 디지털 싱글 'VIBE (Feat. Jimin of BTS)'는 25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빌보드 핫 100' (Billboard Hot 100/1월 25일 자)에서 76위로 첫 진입해 놀라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