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지영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자신의 생일날 올린 사진이 화제다.

강지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살 될 뻔하다가 다시 29살 된 나의 29번째 생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지영이 케익의 초를 끄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런데 사진의 배경이 된 강지영의 냉장고에 붙은 사진 한 장이 유독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카라의 컴백을 앞두고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찍은 단체 사진에 故 구하라의 모습을 팬이 합성해준 것. 여전히 故 구하라를 카라의 자리에 남겨둔 강지영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11월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카라는 지난 19일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K팝 특별상을 받았다. 한승연은 "함께 오지 못한 그 친구와 인사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덧붙여 故 구하라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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