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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결혼생활 4년 동안 남편 밥상 몇 번 차렸나요?"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와 '하트 시그널' 출연자 서주원과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후폭풍이 불고 있다.
지난 11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로 인해 이혼에 이르게 됐으며, 재산 분할 등의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해당 영상에 댓글이 이어졌다. 아옳이에 대한 위로와 응원이 대부분이었는데, 그 속에서 전 남편 서주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댓글이 공개돼 추가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퍼진 상황이다.
해당 댓글을 단 사람은 "아옳님? 결혼생활 4년 동안 남편 밥상 몇 번 차렸나요?"로 시작한다. 이어 이혼의 첫 시작이 서주원의 외도가 아닌, 유튜브 영상에 출연을 강요한 아옳이 때문임을 주장했다. 골프를 치러 가서도 옷을 4~5벌씩 갈아입고 사진을 찍어야했다고.
또한, 해당 글쓴이는 재산 분할에서도 서로의 재산을 건드리지 않기로 하고 합의 이혼했다고 주장하며 아옳이가 서주원을 매도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아옳이는 '하트시그널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서주원과 2018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 그해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최근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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