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정원 인스타그램


한 아이돌 출신 배우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 그리고 이를 한 유튜브 채널에 제보한 A씨는 해당 인물을 '최정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정원은 침묵을 깨고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라고 정면 반박했다.

9일 유튜브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최정원 사생활 카톡 실체..남편의 절규 왜?'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직 연예기자이자 유튜버 이진호는 "한 아이돌 출신 남성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는 주장이다. 민감한 사안이라 검토에 검토를 거친 뒤, 고민 끝에 관련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 이유에는 한 가정의 파탄이 있다"라고 밝히며 상황을 설명했다.

제보자 A씨는 자신의 아내 B씨가 최정원과의 만남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최정원은 지난해 5월 제보자 A씨의 아내 B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당시 B씨의 카톡 프로필 사진은 남편과 아들 사진으로 돼 있었다. 실제로 최정원은 카톡에서 '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 등의 말도 했다. 최정원은 B씨가 유부녀임을 알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A씨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와인을 마신 뒤 함께 최정원의 집으로 이동해 약 30분의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고, 최정원은 A씨에게 개인적인 이야기만 주고받았을 뿐, 그 이상의 어떤 행위도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캡처


제보자 A씨는 아내 B씨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아내 B씨와 최정원이 결혼 전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혼 소송 중에 있으며, 제보자 A씨는 최정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진호는 "민감한 사안이라 최정원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최정원은 '그런 사실이 없다'라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고 반박했다"라고 최정원의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확보한 카톡, 문자, 그리고 인스타그램 글 등을 통해 최정원의 주장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현재, 최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그는 자신의 SNS 비공개 전환 상태를 풀고, 입장문을 게재했다. 해당 글 속에서 최정원은 "예전의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끼리 친하게 알고 지낸 동생"이라고 설명하며 "카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 차 연락, 두 세번의 식사를 하였지만 주로 가족이나 일, 아이 이야기 등 일상적인 대화를 했다.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후 A씨로부터 폭언 및 협박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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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정원 인스타그램

사진 : 최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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