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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20Kg 아들 업고 새해 첫 날 한라산 등반 "정말 죽을 뻔"
이시영이 20kg 가까이되는 아들을 업고 새해 첫 날 한라산 등반에 성공했다.
1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라산을 너와 오다니! 생각과 다르게 너무 무거워서 정말 죽을뻔했지만...하....그래도 너무 뜻깊고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20키로 가까이 되는 너라서.. 오늘 내키가 1cm는 작아진거 같고 얼굴도 새까맣게 탔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이시영은 등산 장비를 모두 갖추고 아이를 업고 산을 오르고 있다.
이어 "그래도 같이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엎고 등산하는일은 평생 없을꺼야...... 아하핫 그래도 새해 첫날 정윤이와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추울까봐 걱정도 되고 할수있을까 긴장도 너무 했지만 다치는일 없이 안전 등산했습니다. 도와주신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시영의 도전에 서효림은 "정말 언닌 멋지고 든든한 엄마"라고 감탄했으며, 이지훈은 "정말 혼자도 힘든등반인대 대단하단말밖에 안나오네요 형수"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 역시 "이시영 배우님 멋진 산악영화 하나 찍읍시다", "나중에 어른 돼서 이 영상보고 엄마 업어주겠다고 할것 같네요" 등의 말로 감탄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이시영은 HBO맥스 드라마 '멘탈리스트'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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