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미국 워싱턴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기증한 한글 및 영어 안내서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미국 워싱턴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가 기부한 안내서는 영어로도 함께 제작했으며, 1층 오리엔테이션 방에 비치하여 다양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안내서에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소개 및 주요연혁, 각 층별 전시실 안내, 일제강점기 미주 한인들의 독립운동 소개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한미 수교 140주년'을 맞아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역사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 싶어 안내서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들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며 "이럴수록 우리의 관심과 방문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현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한국의 역사' 사이트에서 원본 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한편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으로 지난 11년간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33곳에 기증해 왔다.

송혜교는 오는 12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송혜교의 첫 장르물 도전으로 <태양의 후예> 등의 작품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다시 한 번 더 의기투합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