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1기 순자 인스타그램


'나는 SOLO' 11기 출연자 순자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16일 11기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11기 순자입니다. 좋은 분들과 정말 낭만적인 공간에서 꿈같은 4박 5일을 선물해 주신 제작진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나는 SOLO'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순자는 "방송에서 철부지였던 부족한 저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팬분들께는 사랑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저의 행동에 쓴소리해 주시는 안티분들께도 덕분에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여전히 솔로이지만 방송을 통해 저의 단점들을 많이 깨달은 만큼 이제는 이런 단점들을 하나씩 고쳐 나가는 성숙한 최수영이 된다면 저도 커플이 될 수 있을 거라 믿고 싶네요. 저는 방송 덕분에 알게 된 너무너무 멋진 우리 영숙 언니와 지금도 행복하게 여행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연말 인사와 함께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나는 SOLO' 11기 순자는 최종선택에서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서로 응원하는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