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과 이혜원의 아들 리환 군의 미국 카네기홀 공연이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엄마 이혜원은 아들의 무대를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9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12월 7일. 리환군의 카네기홀의 첫 무대. 실수없이 잘 마치고, 늠름하게 걸어 가는 너의 모습. 멋있다!! 아니 고마워....이 모든걸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늠름하게 걸어가는 리환 군의 뒷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이혜원은 "악보는 내가 왜 들고, 정신 없는 나를 찍어주신...안느 패밀리 영원한 Staff!!! 이제 졸업하자 나도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악보를 들고 초조한 표정으로 아들을 기다리고 있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아들과 만나 무언가를 체크하는 중인 모습도 담겼다. 리환 군과 이혜원은 놀랍게 닮은 꼴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리환 군의 카네기홀 공연 소식에 김호영은 "세상에 누나 너무 축하해요", 심진화는 "와.. 뒷태에서 음악이 흐르는것 같다, 멋져", 양미라는 "어머!엄마랑 똑닮"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남 안리환은 2008년 생으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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