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파비앙 인스타그램


방송인 파비앙이 곤룡포를 입고 응원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28일 파비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대한민국과 카타르 전이 열린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찍은 사진.

파비앙은 곤룡포와 익선관(왕의 모자)까지 갖춰 쓰고, 전통 무늬가 있는 부채를 든 모습이다. 그의 표현대로 '대한 프랑인'의 면모가 고스란히 보이는 대목. 또한 그는 대한민국 응원단과 함께한 사진 역시 덧붙이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두 골은 모두 교체 투입 된 이강인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극적인 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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