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의 연을 이어가는 윤남기, 이다은이 기부로 훈훈함을 더한다.

11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하림 즉석밥 공구로 인한 수익금 전액을 이든아이빌 보육원에 전달하였습니다. 저도 보육원에 직접 방문하여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이 얼마나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지를 두눈으로 보면서 더없이 감사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리은이를 포함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 받으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공구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일해야하는 이유가 확실해졌습니다!! 오늘 하루도 헛되지 않게 보내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다은의 딸 리은 양은 윤남기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리은이를 향해 윤남기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 4월 혼인신고를 한 뒤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하나를 키우고 있는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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