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함소원이 투자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함소원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함소원의 생각을 담은 투자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다. 함소원은 "내 인생이 구질구질하다면 바꿔야한다. 그렇게 살수는 없지 않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함소원의 중국 진출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함소원은 "33살 중국에 가기로 결심했다.중국에서 다시 0원에서 시작했다. 드라마도 찍고 영화도 찍었다. 처음 중국 갔을 때 심장이 벌벌 떨렸다. 광고계약이 만약 안되면 다시 돌아와야했다. 14만원 뿐인 상황이었다.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던 건 32살에 집안의 모든 빚을 탕감하고, 안정이 된 상태였다. 이 모든 걸 다시시작하는 마음으로 중국에 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다행히 첫 번째 광고가 터져줬다. 그 광고비 받은 걸로 집도 구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었다. 옛날 이야기 하니 눈물이 나온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사진 : 함소원 유튜브 채널 캡처


열심히 모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함소원은 "남의 이야기를 듣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잘 아는 지역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함소원은 의왕시를 5년 정도 지켜보다가 투자를 시작했다. 그는 "의왕시에만 매물이 5개 정도 있었다.서울에도 2개 정도 가지고 있었다. 정말 투자는 의왕시에 많이했다. 지금은 의왕시에 3개 정도 남아있다. 의왕시를 잘알게됐고, 곳곳마다 자세히 알게 됐다. 그런 곳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주식 투자에 대해서도 전했다. 함소원은 "미국 주식, 한국 주식 둘다 보고있다. 공부를 2년 하고 들어갔다. 회사에 대한 공부를 자세히 한 다음에 내가 피같이 모은 돈을 그때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가 먼저가 아니라 공부가 먼저다. 부동산이라면 내 발로 운동화 신고 발품 팔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진화와 결혼, 같은 해 12월 첫째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함소원 가족은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했으나, 제작진과 함소원은 과장된 연출하에 촬영했음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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