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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도 반했나…'케빈오♥' 공효진, 선글라스 낀 세상 쿨한 신부
공효진이 해변가 꽃으로 장식된 공간에서 웨딩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27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십오년 넘게 늘 나를 이쁘게 찍어준 태은언니, 상미, 기곤이.. 이 멀리 와서 맘에 쏙드는 웨딩사진까지 …. 많이많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짧은 베일을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쿨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효진은 하이 웨이스트 드레스를 입고 러블리한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공효진의 사진에 수많은 감탄이 이어졌다. 손예진은 하트와 눈물 이모티콘으로 감탄을 전했으며, 전혜진은 "너무너무 예뻐요", 오윤아는 "와~ 왜케 예쁘냐~ 역시", 엄지원은 "세상 쿨한 신부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