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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오늘] 손예진, 국무총리표창 받던 날
4년전 오늘, 2018년 10월 24일 손예진은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8년 10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손예진은 심플하고 단아한 핑크색 A라인 원피스를 선택했다. 액세서리 역시 귀걸이로만 포인트를 주었고, 소매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단아한 원피스에서 손예진의 미모는 더욱 빛났다.
수상 당시 대중문화예술상 측은 "연기자 데뷔 후 청순미녀의 대명사로 스타덤에 올랐으나 꾸준한 작품활동 속에서 끊임없는 연기 변신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성장, 한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함"이라고 손예진의 국무총리 표창 이유를 밝힌 바 있다.
2018년 손예진은 찬란했다. 그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협상', 그리고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여자'까지 세 편의 작품으로 대중과 만났다. '밥 잘 사주는 예쁜 여자'에서 손예진은 윤진아 역을 맡아 연하남 준희(정해인)와 달달한 러브라인으로 큰 사랑을 모았다. 그런데 이때는 알았을까. 영화 '협상'에서 함께한 현빈과 다음 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만나 사랑을 키우다 결혼까지 하게될줄을 말이다.
손예진은 2020년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현빈과 지난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손예진이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큰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