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진태현의 아내이자 배우 박시은이 유산의 슬픔에서 일어서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부인사"라며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적어내려갔다. 그는 "거의 한 달만인가요~잘 지내시죠? 제 소식 궁금해하시고 또 걱정도하셔서 모두에게 소식 전해요~ 저는 파란 하늘, 넓은 바다, 푸른 나무들 보며 그 속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진)태현씨와 함께 이른 아침 걷기 운동도 시작하고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자주 소식 전할게요"라는 글로 현재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말 진태현과 박시은은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박시은의 남편 진태현은 "태은(태명)이가 아무 이유없이 심장을 멈췄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보육원 봉사에서 인연을 맺은 세연 양을 2019년 10월 입양하며 부모가 됐다. 이후 지난 2월 진태현은 박시은이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방송과 SNS를 통해 태교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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