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리 인스타그램


김구라의 딸이 처음 공개됐다. 얼굴은 앙증맞은 스티커로 가렸지만, 동생의 작고 귀여운 손을 꼭 쥔 오빠 그리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19일 그리는 "안녕 동생!!생일 축하해!!어서 커서 에버랜드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리는 화이트 셔츠에 검정 뿔테를 끼고 핑크색 한복을 곱게 입은 동생의 손을 쥐며 카메라를 향해 안녕 인사를 하고 있다.

김구라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들 그리를 낳은 후 지난 2015년 결혼 1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20년 김구라는 12살 연하의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고, 지난해 9월 늦둥이 딸을 얻었다. 그리는 23살 동생의 돌잔치에 참석해 축하를 전한 것.

한편, 그리는 김구라 아들 '동현'으로 어린 시절부터 방송을 이어오다, 브랜뉴뮤직에 합류해 지난 2016년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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