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가정을 이루게 된 이다은이 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우려를 전했다.

17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에 강서NC백화점에서 엄마랑 저녁을 먹고 있는데, 팬이라고 말씀하시며 말 걸어주신 분이 계셨어요! 식사를 다하고 계산 하려고 하니, 직원 분께서 어떤 분이 이미 계산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인스타도 다 보신다며 직접 댓글 다셨던 거 보여주셨는데 아이디가 기억이 안나네요"라는 글과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자신을 생각해주는 팬의 마음에는 감사하지만, 염려되는 지점을 전했다. 이다은은 "혹여라도 또 이런 일이 발생될까 염려되는 마음을 담아 보내주시는 응원과 따뜻한 말 한마디 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식사 계산은 당연히 저의 몫이죠!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다음번엔 안 되어요 절대!"라고 강조했다.

이다은은 "진짜 진짜 응원해주시는 마음이면 그걸로 충분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감사의 마음을 담으면서도 동시에 염려되는 지점을 전하며 팬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이다은의 마음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한편, 이다은은 윤남기와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오픈하고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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