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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故 설리 찾아갔다 "진리가 좋아하는 복숭아 사왔지롱"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생전 절친이었던 故 설리를 찾았다.
2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리가 좋아하는 복숭아 사왔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故 설리의 애칭이기도 했던 복숭아를 들고 묘소를 찾은 것.
강지영은 묘소를 쓰다듬으며 남다른 애정과 그리움을 전했다. 故 설리가 잠들어있는 묘에는 '사랑하는 진리, 하나님의 진리 안에 안기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고, 그 앞에 강지영이 사온 두 개의 복숭아가 놓여있다.
한편, 강지영과 故 설리는 활동 당시 연예계 절친으로 불렸다. 하지만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