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의 허니문 모습이 공개됐다.

1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파리(Au revoir Paris)"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파리의 골목길에서 블랙 원피스를 입은 손연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손연재는 올린 머리에 깔끔하고 심플한 진주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화려하지 않은 모습에 아름다운 자태가 더욱 도드라지며 시선을 끈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9살 연상의 금융맨과 결혼식을 올린 뒤 프랑스 파리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그는 파리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포착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니문을 즐기는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 종합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설립해 CE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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