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케빈오♥︎' 공효진, 꽃보다 꽃같은 예비신부 근황
아티스트 케빈오와 결혼을 발표한 공효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30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베이지 색 바지에 남색 티셔츠, 카키톤의 재킷을 매칭한 뒤 베이지톤의 모자를 쓴 편안한 모습으로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공효진은 활짝 핀 꽃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끈다. 오는 10월 케빈오와의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 공효진은 남다른 배바지 패션까지 소화해내며 감탄을 더한다.
지난 17일 공효진과 케빈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케빈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합니다"라고 공효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1990년 생인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공효진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화한 케빈오는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