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파리의 연인'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SBS Catch)


배우 김성원이 방광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8일 김성원이 별세했다. 향년 85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올해 초 방광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8일 0시 30분경 세상을 떠났다.

1936년생인 고인은 지난 1957년 CBS 성우 2기로 데뷔해 라디오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이후 TBC(동양방송) 개국 당시 배우로 스카우트 된 이후, '파리의 연인', '귀엽거나 미치거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웃어라 동해야'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10일 오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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