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정현 인스타그램


이정현이 딸 서아 양을 위해 직접 백일상을 차렸다.

30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축복이 서아 #백일상 케익도 직접만들고 창고에있는 청자들도 꺼내서 꽃장식을 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갈하게 차려진 백일상이 있다. 보통 꾸며진 제품들을 대여하지만, 이정현은 케이크부터 꽃장식까지 직접 해내 '금손' 엄마의 위력을 보였다.

이정현은 셀프 백일상에 대한 설명을 보탰다. 그는 "범보의자는 조카한테 물려받고요~ 월배너와 앙증맞은 상은 인터넷으로 싸게 구매했어요~ 상위에 덮은천은 이전에 무쇠팬닦는 광목천을 대량으로 샀던걸 깨끗이 세탁해서 활용했어요~ 오랜만에 꽃시장도 가보고 대여안하고 직접 차려봤네요~가 요리나 베이킹을 안배워서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서 간단히 만들어 봤는데요, 일반적인 케익만들기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더라고요...ㅜㅜ 그래서 누구나 쉽게 계량하고 만드는 레시피를 찾아냈어요~!!! 촉촉하니 정말 너무 맛있어요~ 곧 케익동영상도 유튜브에 공유드리겠습니당~"라고 밝혔다.

이에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손예진은 "백일 축하해~ 이쁜 공주님"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문정희는 "대단한 엄마. 세젤예 서아야!!!!! 축복해 축하해", 엄지원은 "슈퍼맘. 이쁜 서아 백일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리미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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