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가 두 아이 엄마의 일상을 솔직히 전해 공감을 사고 있다.

21일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와 함께 한 광고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긴 글을 남겼다. 그는 "둘째아이의 고열, 첫째아이의 콧물 미열까지. 릴레이로 아픈건 이젠 일상이다"라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는 오래전부터 잡혀있었던 그리고 미국가기전 좀 빠듯한 일정이지만, 태리와의 광고촬영까지. 콧물을 폭포처럼 쏟아내는데 끝까지 해준 태리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힘들다는 얘긴 혼잣말로 ㅋㅋ (참고로 아이와의 촬영은 진심 극기훈련x100)"라고 덧붙이며 태리에 대한 고맙고 안쓰러운 엄마 마음을 덧붙였다.

또한 이지혜는 "늘 감사한걸 잊지말자. 오늘도 다짐해본다. 새벽부터 녹화준비. 많이 피곤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출국준비전마지막일정 #오늘도화이팅 #쓰러지지말아야지 #많이어지럽네 #왜난맨날힘들지 #원래이런건가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한 이지혜는 이듬해 첫 딸 태리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24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았음을 고백하며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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