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드디어 추성훈과 파이트? '저 죽어요'의 반전 미소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함께한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추성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개의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정국과 어깨동무를 하고 '엄지 척'하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또한 추성훈은 "Nice fight(좋은 시합)"이라는 글과 함께 파이트를 마친 후 서로 포옹하며 의리를 다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게재하며 정국과의 남다른 친분을 엿보게 했다.

과거 정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싱 연습 중인 영상을 게재했고, 추성훈은 정국의 트레이너의 SNS에 '다음에는 스파링 하자고 말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이 화제가 되자 추성훈은 자신의 SNS에 "정국 군이 기사를 보고 웃으며 '저 죽어요~'라고 답했다"라고 밝혀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추성훈과 정국의 만남이 성사돼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정국은 지난 24일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함께한 신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을 공개했다. 찰리 푸스가 직접 프로듀싱한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는 두 아티스트가 지닌 특유의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냈으며 활기차고 펑키한 감성이 귀를 즉시 사로잡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