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준평 인스타그램


배우 송강호의 아들이자 전 축구선수 송준평이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송준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송준평은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수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이유는 화이트 드레스에 재킷을 매칭해 화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앞서 송강호는 '브로커' 개봉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들과 함께 칸 영화제에 방문했음을 밝힌 바 있다. 송강호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가장 중요한 자리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가족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의 표현이겠죠.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귀한 자리에서, 가족이 앞에 있는 공간에서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도 큰 의미가 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전에 딸이랑 같이 간 기억은 있는데, 아들이랑은 이번에 처음 같이 간 거거든요. 네 가족이 한 번에 다 모일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라고 남다른 가족 사랑을 전했다.

한편, 송강호의 아들 송준평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활약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2020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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