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천정명 인스타그램


배우 천정명이 주짓수 블랙벨트를 받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천정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의 결실 주짓수 블랙벨트 드디어 받았습니다. 이수용 사부님, 존프랭클 사부님, 그리고 주짓수 멤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존버가 승리한다(잘 버티면 승리한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다른 노력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천정명은 주짓수에서 가장 상위 등급인 블랙 벨트를 허리에 두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단한 어깨와 체구에 한층 더 작아 보이는 얼굴로 시선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브라더", "정말 축하합니다", "너무 대단해요", "존경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천정명은 "축하해줘서 고마워요"의 반응을 보이며 기쁜 마음을 보였다.

한편, 천정명은 2000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로 데뷔, 드라마 ‘설렘주의보’, ‘마스터-국수의 신’, ‘영광의 재인’, ‘짝패’,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 ‘얼굴없는 보스’, ‘목숨 건 연애’ , ‘푸른소금’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 변신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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