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니티 페어 제공


배우 정호연이 美 언론과 최고 문화 매거진을 섭렵하는데 이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주요인물에 선정, 전례 없는 글로벌 행보를 펼치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정호연은 '아시안 최초 단독'으로 보그 US 커버를 장식하며 정호연의 영향력은 지금부터 시작임을 알렸다. 이는 미국 보그 창간 130년 역사상 단독으로 커버를 장식한 첫 아시안이라는 점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후에도 정호연의 고공 행진은 계속됐다. 정호연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사랑하는 매거진이자 영국의 패션 전문 대표지 영국 매거진 i-D 3월호와 '보그 재팬'의 3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패션업계에 정호연의 이름을 다시 한번 새겼다.

이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정호연의 다음 글로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터. 정호연은 美 최고 문화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버를 연이어 장식, 눈에 띄는 행보로 단연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글로벌 스타'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이정재, 박해수와 함께 '베니티 페어' 6월호 커버를 장식하는데 이어 유명 할리우드 스타인 산드라 오, 로사리오 도슨, 크리스티나 리치, 에미 로섬, 릴리 제임스와 '할리우드 리포터' 5월호의 커버를 장식,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세계적인 인지도와 톱스타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더욱이 정호연을 비롯해 총 여섯 명의 스타가 함께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연기를 향한 정호연의 열정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인 정호연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문을 열며, "지금은 실수를 하더라도 계속해야 한다. 내가 왜 울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불안과 싸우고 계속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며 치열하게 연기를 고민했던 순간들을 회상, 앞으로 더 단단해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를 듣던 릴리 제임스는 정호연의 연기를 보고 놀랐던 당시를 상기, "정호연은 생명력 그 자체"라며 "정호연의 영혼은 나를 놀래켰다. 영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냥 그대로만 하면 된다"고 전하며 진심 어린 찬사와 위로를 전했다. 이렇듯 빠르게 치솟고 있는 인기에도 그저 묵묵히 자신을 다잡는 정호연. 이는 전 세계가 정호연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 : 할리우드 리포터 제공


뿐만 아니라 정호연은 영국 최고의 여성 잡지로 많은 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매거진 ‘YOU’에서 꼽은 ‘The New Screen Stars’, ‘2022년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선정되는데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국제 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아시아, 태평양인들을 주목하는 A100 리스트에 선정됐다. 이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주요인물'에 선정되며 유일무이한 '글로벌 스타'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첫 연기 데뷔작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연출/극본 황동혁)에 새터민 새벽 역으로 출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한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그의 이름을 증명해낸 정호연. 정호연은 '그래비티', '로마'로 유명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를 차기작으로 확정, 곧이어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에 주연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클라스가 다른 '글로벌 스타'로서 위엄을 드러내기도. 또한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 강렬한 존재감을 떨치며 '월드스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렇듯 전례없는 행보로 독보적인 글로벌 파급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더 큰 가능성을 입증한 정호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베니티 페어 제공

사진 : 할리우드 리포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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