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박지연은 "굿모닝! 남표니 낚시갔는데 사진 보낸거에용ㅎㅎㅎ 근데 삼일전에 장볼때 사진이랑 너무 차이나는 표정. 울 수그니 많이 신나보이네용ㅎ"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지연과 이수근은 블랙 상의를 맞춰있고 카메라를 보며 웃음 짓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이 가려져 웃음은 볼 수 없던 상황. 하지만 연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근은 누구보다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수근은 바다 위에서 낚시를 즐기며 행복한 여가를 보내고 있는 것.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임신 중독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친정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하지만 4년 후인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고백해 대중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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