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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임성빈 "아들 처음 만난 날, 오열"
배우 신다은이 남편이자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의 부성애에 대해 전했다.
11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중의 질문에 솔직히 답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이 커서 여자친구 데리고 오면 어떨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아들맘이란 응당, 열심히 키워서 며느리 주는 거 아닌가요?"라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질문을 통해 남편 임성빈의 부성애도 전해졌다. 한 네티즌은 '아기 처음 만났을 때 소장님은 울던가요'라고 물었고 신다은은 "오열을 했.."이라고 답해 당시의 감격을 짐작케 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임성빈과 결혼해 지난달 22일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