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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투정에 이지훈 "(보정) 안해도 이쁘시옵니다" 사랑꾼
가수이자 배우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8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이제 가족된 아내까지 두분과 함께 있는 모습이 상상못 할 행복입니다. 손주볼때까지 건강하세요. #늘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아야네는 이지훈의 부모님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아야네는 "ㅎㅎㅎ 너무좋은사진인데 1도 보정 안 되어 있는 생사진이네요. 어머나 깜짝아"라는 귀여운 투정을 전했고, 이지훈은 그런 아야네에게 "안해도 이쁘시옵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4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4살 연하 일본 국적의 비연예인 여성인 아야네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고,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6월 혼인신고부터 진행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9월 결혼식을 예고했지만, 상황 악화로 10월, 그리고 11월로 두 차례나 미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