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가수 이지훈과 그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제주도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 "결혼기념 여행으로 간 제주도"라며 "웨딩 촬영으로 맺어진 인연 그후론 이곳만 가게 되네요. 그 어떤곳보다 편하고 아름다운 곳.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기1주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훈과 아야네는 블랙에 화이트 포인트가 있는 시밀러룩을 입고 쇼파 위에서 밀착해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지훈이 창을 바라보는 옆에서 아야네는 손을 꼭 쥐고 이지훈을 향해 미소짓고 있어 남다른 애교를 엿보게 한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4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4살 연하 일본 국적의 비연예인 여성인 아야네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고,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6월 혼인신고부터 진행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9월 결혼식을 예고했지만, 상황 악화로 10월, 그리고 11월로 두 차례나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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