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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9살 연하 美셰프와 파경 후 근황 "스스로 고독을 선택했다"
가수로 데뷔해 현재 셰프로 활약 중인 이지연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스스로 고독을 선택했다. 진정한 인생의 묘미는 고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지연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지연은 지난 1987년 데뷔 후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연은 1990년 언더그라운드 가수 정모씨와 미국으로 건너가 18년 동안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셰프로 활동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8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고, 이후 이지연은 9살 연하의 미국인 셰프와 약혼 했지만 지난 2월 파혼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