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이 딸아이와의 일상을 전했다.

1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에 "아이쿠ㅠㅠ 도롱뇽알은 채집을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자연으로 잘 돌려 보내겠습니다. 알려주신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무지했던 것 정말 죄송해요 ㅠㅠ 아이는 그새 사랑에 빠져서 슬퍼서 많이 우는데 잘 이해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채집한 도롱뇽알을 바라보는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한혜진은 "냇가에서 도롱뇽알을 키운다고 집에 데려왔다"라고 글을 올렸으나, 누리꾼들이 국내에서 도롱뇽알은 채집이 금지됐다고 지적해 이를 뒤늦게 인지한 후 바르게 조치한 뒤, 사과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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