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승연, 강지영, 니콜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로 데뷔한 한승연, 니콜, 강지영이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다시금 되새겼다.

3월 29일은 그룹 카라가 데뷔한지 15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에 팬들은 지하철 전광판에 '카라 데뷔 15주년, 하라·지영 데뷔 14주년'이라는 문구를 적은 광고를 걸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카라의 날(Happy KARA days)'를 알리기 위함이었다.

니콜은 "15주년 고마워요. 제 인생의 반"이라는 글과 함께 가장 먼저 사진을 올렸다. 전광판 광고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다른 전광판에도 찾아가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승연은 "15th 감사해요!!! love you soo much"라는 글과 함께 두 군데의 전광판을 찾아가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은 15년이란 시간동안 카라를 사랑해주고 기억해준 팬들을 향한 진심이 느껴진 대목이다.

강지영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강지영은 전광판 앞에서 양팔을 벌리고 귀엽게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막내다운 매력을 보였다.

카라는 지난 2007년 앨범 'Blooming'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강지영과 故구하라로 멤버가 교체되며 원년멤버 한승연, 박규리, 니콜과 함께 활동했다. 카라는 '프리티걸', '루팡', '미스터', '허니', '락유(rock U)' 등의 곡을 통해 한국과 일본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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