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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최진영을 추억하며"…조선희 작가, 환한 미소의 남매 사진 공개
사진작가 조선희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사진 속에는 세상을 등진 故 최진실·최진영 남매의 모습이 담겨 있다.
22일 조선희 사진작가는 자신의 SNS에 "요즈음 시간날때 옛날에 작업한 필름들을 정리중이다. 그때 이런 작업들을 이렇게 했구나…하며 만감이 교차 하던 중…이 시진을 만나니…마음이 짠하다…함께 존재했었는데…사라진 그들을 들여다 보며 인생의 덧없음에…새삼 놀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故 최진실, 故 최진영이 핑크색 배경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서있다. 꽃을 들고 서있는 두 사람은 검정 하의에 흰색 상의를 입고 오래전 학생들 같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희 사진작가는 '故 최진실·최진영', '그들을 추억하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보는 이들도 생각에 잠겼다. 누리꾼들은 "그곳에서도 저 모습.. 그대로 계시겠죠", "정말 귀한 보석과도 같은 한 장이네요", "그냥...보고만 있어요"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을 추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