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배우이자 가수 이지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이지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단 PCR 검사일로부터 일주일만에 격리해제통보와 자가키트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코로나 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 19 검사로부터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건강은 회복 중이다. 이지훈은 "컨디션이 완전 회복된 느낌은 아니고요. 잔기침과 가래, 코막힘은 호전되었지만 좀 남아있는 상태고요. 어제 밤까지만해도 기운이 없었는데 그건 확실히 없어진 듯 합니다. 후각, 미각 상실 언급이 많은데, 저는 한 30프론 느껴지더라고요. 맛은 다 못 느끼지만 빨리 나으려고 열심히 먹었네요"라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염려해준 대중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이지훈은 "걱정해주시고, 도움 주려 애써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찾아오길 기도드리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지난 2021년 초 혼인신고를 하며 가족의 연을 맺었고, 같은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대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