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아름 컴퍼니 제공


배우 허성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소속사 한아름 컴퍼니 측은 "허성태 배우는 지난 10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오늘(1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돌파 감염이다. 허성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한 상태 였으며, 3차 접종을 앞둔 상태였다. 소속사 측은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은 중단한 상태"라며 "현재 큰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당사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허성태의 상태를 덧붙이며 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신의 한 수: 귀수편', 드라마 '괴물' 등 각종 장르물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해왔다. 특히 최근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 속 '덕수' 캐릭터로 '월드 빌런'이란 수식어를 얻게 된 배우. 지난달 29일 'SNL코리아 시즌2' 호스트로 출격해 최근 유행 중인 코카인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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