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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정창욱 셰프, 만취 폭행·흉기 위협 혐의 입건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정창욱 셰프가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KBS 측은 정창욱 셰프의 지인 인터뷰를 통해 폭행과 흉기 위협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술자리에서 정창욱 셰프가 "멱살을 잡고, 오른손으로 가슴팍을 4~5회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부엌으로 가서 식칼을 들고 오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정창욱 셰프는 지난해 5월 면허 취소 기준을 넘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창욱 셰프를 특수 폭행과 특수 협박, 모욕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